프렌즈에듀, 그로잉맘과 유아 '기질분석' 서비스 구축 MOU

유아 놀이교육 콘텐츠 기업 프렌즈에듀(대표 김은주)가 자사 체험식 퍼포먼스 수업 브랜드 '스칸디오감'을 도입한 유아교육기관에 그로잉맘의 '기질분석'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그로잉맘(대표 이다랑)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프렌즈에듀는 '스칸디오감'의 전국 지사를 통해 유아교육기관에 그로잉맘의 '기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원장·교사 및 학부모가 유아의 기질, 감정, 신체활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렌즈에듀 측은 "이번 MOU를 통해 '스칸디오감'을 도입한 교육기관이 기질분석 서비스를 경험토록 하겠다"면서 "부모와 교사는 유아 기질에 관한 객관화된 자료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스칸디오감' 전국 지사를 통해 교육기관의 원장·교사진 및 부모를 위한 교육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렌즈에듀는 서울 본사와 인천·경기를 비롯해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에서 '스칸디오감' 지사를 운영 중이다. 기업부설연구소 '창의 융합연구소'에서는 유아놀이 교육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김은주 프렌즈에듀 대표(사진 왼쪽)와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가 프렌즈에듀의 체험식 퍼포먼스 수업 브랜드 '스칸디오감'을 도입한 유아교육기관에 그로잉맘의 '기질분석'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맺고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프렌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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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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