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경쟁률 8.72대 1로 일반청약 마무리..13일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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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경쟁률 8.72대 1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했다.
1일 케이카 상장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케이카 일반 청약 통합 경쟁률은 8.72대 1로 집계됐다.
한편 일반 청약을 끝으로 기업공개(IPO)를 마무리 한 케이카는 납입 및 환불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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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고차 매매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경쟁률 8.72대 1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했다.
1일 케이카 상장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케이카 일반 청약 통합 경쟁률은 8.72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 두 곳 이상에 중복 신청된 건이 있을 경우 최종 경쟁률은 소폭 조정될 수 있다.
케이카는 지난 9월 30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총 이틀간 전체 공모주식 수의 25%인 336만6058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첫째 날 통합 경쟁률은 3.16대 1이었다. 마지막날인 1일엔 전날보다 수요가 늘어난 모습이지만 두 자릿수 경쟁률에는 이르지 못했다.
증권사 별로는 인수회사로 참여한 삼성증권 청약 경쟁률이 40.81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외 △대신증권 17.08대 1 △하나금융투자 10.56대 1 순이었다. 대표주관사로서 가장 많은 물량(281만194주)을 확보한 NH투자증권에는 총 2082억6025만원의 증거금이 몰린 가운데 경쟁률은 5.93대 1로 가장 낮았다.
케이카는 앞서 지난 9월 29일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하단보다 약 27% 낮은 2만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총 37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예측 경쟁률은 40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이후 케이카는 사모펀드사(PEF) 한앤컴퍼니 등 기존 주주가 보유 중인 구주 매출(1562만8124주)의 약 20%(336만6057주)를 축소키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일반 청약을 끝으로 기업공개(IPO)를 마무리 한 케이카는 납입 및 환불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총 공모금액은 3366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조2022억원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공모 청약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와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으로 두고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국내 중고차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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