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KBO 역대 14번째 2000안타 클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이대호(39)가 KBO리그 역대 14번째로 2000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1시즌 프로야구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대기록을 썼다.
이로써 2001년 KBO리그에 데뷔했던 이대호는 일본, 미국 프로야구 활동 시기를 제외하고 16시즌 만에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이대호(39)가 KBO리그 역대 14번째로 2000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1시즌 프로야구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대기록을 썼다. 이로써 2001년 KBO리그에 데뷔했던 이대호는 일본, 미국 프로야구 활동 시기를 제외하고 16시즌 만에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전날까지 통산 1999안타(1805경기), 시즌 99안타(130경기)를 기록 중이던 이대호는 3-3 동점이던 3회말 1사에서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빗맞은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대호에 앞서 양준혁과 전준호, 장성호, 이병규, 홍성흔, 박용택, 정성훈, 이승엽, 박한이, 이진영, 김태균, 최형우, 손아섭이 2000안타 클럽에 가입했다. 이대호는 또 2004년부터 13년 연속 100안타를 때려냈다. KBO리그 역대 7번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짬뽕서 머리카락…장사 똑바로 하세요” CCTV에선 ‘반전’
- “윌 스미스 아내, 아들뻘 남자와 불륜”…윌 스미스는 허락했다
- “중학생 아들 용돈 안 주고 알바 시켜” 논란에 김윤아 해명
- “유부남 사실 속이고 불륜”...현직 검사 정직 2개월
- “입술 깨물며 참아”…아이들 앞 ‘묻지마 폭행’ 당한 태권도 관장
- 업비트서 580억 빼 간 北해커, 국내 다단계 업체 이더리움 619억도 가로채
-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소송서 승소…2년반 만에 이혼 확정
- 충남도 ‘두자녀 무료 아파트’…중국에서도 2억 5000만 ‘광클’
- “여성 가슴에 손? 방어하느라” 성추행 부인한 프로 복서
- 차량 즐비한 왕복 8차로 쌩 횡단했는데 아무도 안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