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대구콘서트하우스 업무협약 체결

2021. 10. 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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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콘텐츠의 개발과 확산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예술의전당이 추진 중인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등을 대구 지역에 소개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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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왼쪽),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오른쪽) [예술의전당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예술의전당은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콘텐츠의 개발과 확산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예술의전당이 추진 중인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등을 대구 지역에 소개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예술의전당은 자체 제작 공연과 음악회가 대구 콘서트하우스를 통해 확산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이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중심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보다 널리 향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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