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1] 2일차 앞둔 TGS, 이번엔 어떤 게임사들이?

이솔 2021. 10.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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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게임스컴에 이은 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 게임쇼(TGS)가 2일차를 맞았다.

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TGS 2일차에서는 두 차례의 강연 프로그램에 이어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게임 및 관련사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질 마지막 차례는 '세가'다.

한편, 오는 3일까지 펼쳐질 도쿄 게임쇼에서는 4일차인 10월 3일 오후 4시에 NC소프트가 '리니지W'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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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쿄게임쇼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E3, 게임스컴에 이은 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 게임쇼(TGS)가 2일차를 맞았다.

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TGS 2일차에서는 두 차례의 강연 프로그램에 이어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게임 및 관련사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오후 4시부터는 NTT e스포츠의 지역사회 연동 e스포츠 계획 발표가 있었다. NTT e스포츠는 ITC를 활용해 B2e리그 등의 설립을 목적으로 한 회사다.

국내 유수의 회사들처럼 e스포츠 시설을 바탕으로 교육-지원 및 플랫폼 사업과 더불어 이벤트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소개가 있었다.

이번 시간에는 뿌요뿌요 이스포츠를 예시로 들며 '이스포츠의 종목 등의 확대'를 설명했다.

사진=해피넷 공식 홈페이지

한편, 오후 5시부터는 '해피넷'이 파트너사의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들의 장난', '암살자와 딸기' 등의 게임과 더불어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 '디시플스 리버레이션', '세인츠 로우'(볼리션 개발) 등 굵직한 타이틀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는 505 GAMES가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샌드박스 게임인 Grow : Song of the Evertree와 더불어 몬스터 육성 액션 RPG Re : Legend 등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7시부터는 스퀘어에닉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들에 대해 다시 홍보할 에정이며, 새로운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미 닌텐도 스위치로 발표된 액트레이저 르네상스를 포함해 쵸코보 GP(그랑프리), 트라이앵글 스트레터지, 보이스 오브 카드 : 드래곤의 섬과 더불어 파판 17, 마블 가오갤 등 발매를 앞둔 각종 대작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8시부터는 반다이 남코가 오는 10월 14일 발표를 앞둔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PC 플랫폼 중 '스팀'에서 처음 발매되는 만큼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9시에는 레벨파이브가 스위치 발매 예정 게임인 '메가톤급 무사시'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메가톤급 무사시는 지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다룬 바 있는 거대 로봇을 다루는 RPG게임으로 지난 2016년 첫 공개 이후 무려 5년만에 구체적인 발매일자가 정해진 게임이다.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질 마지막 차례는 '세가'다. 세가는 최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진 여신전생5'의 발매를 밝힌 바 있으며, 로스트 저지먼트, 소닉 컬러즈 얼티밋 등 다수의 신작을 발매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RPG게임의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오는 3일까지 펼쳐질 도쿄 게임쇼에서는 4일차인 10월 3일 오후 4시에 NC소프트가 '리니지W'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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