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중부 요란한 비..주말, 쾌청한 가을 하늘

오요안나 캐스터 2021. 10. 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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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아침에는 꽤 선선해서 긴소매를 입고 나와도 낮이면 소매를 걷게 되죠.

지금 제 뒤로는 현재 서울의 모습이 펼쳐져 있는데요.

파랗게 드러난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어서요.

가을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서울이 27.5도까지 올라 다소 더웠습니다.

다만 오늘 밤 중부 지방의 하늘 표정이 잠깐 달라집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중부지방에 비가 지나겠는데요.

한랭전선이 빠르게 통과하는 탓에 벼락이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면서 주말 내내 쾌청한 가을 하늘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은 18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광주와 대구가 29도까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금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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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4367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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