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장..리콜 이슈로 자동차주 하락세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10월의 첫 거래일이었던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같은 흐름을 나타내면서 하락장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미국 재정지출 관련 불확신성도 확대되고 있고 대내외적으로 호재보다 악재가 많은 환경이 이어지면서 오늘 코스피는 1% 넘게 그리고 코스닥은 2%의 하락율로 1000포인트를 이탈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9.64포인트 내린 3019.18포인트로, 코스닥은 20.07포인트 하락한 983.2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수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렸던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해외 실적 부진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했고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방향 지시등 오작동 문제로 55만 여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동차 대표주들이 하락했습니다.
또 국내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오늘 증권주들은 일제히 내리면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반면 중국 정부가 올해 희토류 생산량을 사상 최대로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희토류 관련 주들은 상승했고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의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원 상승한 114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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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4365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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