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위원장, 노사정 간담회 개최

김성환 2021. 10.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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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일 금융권 양대 노조 위원장,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금융권 노사정은 만기연장·상환유예 신청기간도 연장된 만큼,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금지원이 집행될 수 있도록 보다 기민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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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에 1일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일 금융권 양대 노조 위원장,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금융권 노사정은 만기연장·상환유예 신청기간도 연장된 만큼,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금지원이 집행될 수 있도록 보다 기민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노사정은 주기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과 관련한 금융서비스 규율체계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최근 빅테크·핀테크 산업이 부상하면서 기존 산업과 이해상충 문제가 불거진데 따른 것이다.

노사정은 또한,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점포축소가 사회적 약자의 금융접근성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사정 모두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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