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다시 연 제주 유흥주점 3곳서 또 확진자..종사자 3명 '양성'

홍수영 기자 2021. 10.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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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흥주점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완화되며 유흥주점이 문을 다시 연지 9일 만의 일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 중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유흥주점 3곳의 종사자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유흥주점 폭스 비지니스룸에는 같은달 23일 확진자가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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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유흥주점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완화되며 유흥주점이 문을 다시 연지 9일 만의 일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 중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유흥주점 3곳의 종사자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유흥주점 3곳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송죽매', '파티24', '폭스 피지니스룸'이다.

확진된 종사자들의 주요 동선을 보면 유흥주점 송죽매에는 지난 9월23일, 24일, 29일 3일간 머물렀다.

유흥주점 파티24에는 같은달 23~25일과 27일, 28일 등 5일간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흥주점 폭스 비지니스룸에는 같은달 23일 확진자가 머물렀다.

이에 해당기간 같은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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