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노리는 공격수, 음바페 대체자는 레반도프스키?

김유미 기자 2021. 10.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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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에서 가장 파괴력 있는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이 다시 피어오르는 중이다.

올여름 레반도프스키는 아마도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는데, 그를 노리는 팀이 나왔다.

프랑스 '르10스포트'는 레반도프스키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보낼 경우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어 이득이고, 레반도프스키 역시 파리행이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선택지로 여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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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현재 유럽에서 가장 파괴력 있는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이 다시 피어오르는 중이다. 올여름 레반도프스키는 아마도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는데, 그를 노리는 팀이 나왔다.

이번 시즌에도 매 경기 무섭게 골을 적립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가 파리 생제르맹의 타깃이 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잠재적으로 킬리안 음바페가 팀을 떠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언젠가 음바페가 떠날 수도 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대체자가 오르내리고 있으며, 레반도프스키 역시 그들 중 하나다. 현재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년이 더 남아 있으며, 최근 계약 갱신은 2019년 8월에 이루어졌다.

음바페는 내년 6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만료를 앞뒀다. 그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사실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음바페는 올 초에도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프랑스 '르10스포트'는 레반도프스키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해관계도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보낼 경우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어 이득이고, 레반도프스키 역시 파리행이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선택지로 여기는 모양이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레반도프스키의 시장가치를 6,000만 유로(약 825억 원)로 보고 있다. 2018년 4월 9,000만 유로(약 1,238억 원)로 몸값 최고점을 찍었지만, 지금은 정점에서 조금 하락한 상태다. 물론 몸값 하락과 무관하게 레반도프스키의 기량은 여전하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13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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