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교육부, AI교육 TF 구축해서 정례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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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에 인공지능(AI) 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교육부가 AI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이후의 구체적 활동이나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미래교육을 위해 AI교육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정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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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에 인공지능(AI) 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교육부가 AI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이후의 구체적 활동이나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와 비교해도 우리나라 AI교육 대응이 미비하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2019년 12월 AI 국가 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11월에는 교육 분야 종합방안을 담은 'AI 시대 교육정책 방향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하지만 AI교육 관련 후속 정책이나 지원이 없는 부분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안 의원은 미래교육을 위해 AI교육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정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I교육 시범도시나 학교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AI교육 관련해서 2022년 개정교육과정 개편을 준비하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원실과 논의해 바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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