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 되돌아온 서철모 화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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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에는 1일 별도 멘트 없이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서 시장은 기억 저편에 꿈틀대는 공군사관학교 생도시절이 오늘 생각난 듯 싶다.
서 시장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화성시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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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에는 1일 별도 멘트 없이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2019년 공군사관학교 특강을 할때 찍은 사진이다. 10월1일은 국군의 날. 서 시장은 기억 저편에 꿈틀대는 공군사관학교 생도시절이 오늘 생각난 듯 싶다. 서 시장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역사도 흐르고 자신의 삶도 무수한 암초와 변수를 만나 변했다.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화성시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듯 싶다. 정치인으로 시민의 수호자로서 생활정치를 보여준 인간 서철모의 가슴 한켠에는 10월1일의 감회는 남다르다.패기넘쳤던 젊은 시절은 어느덧 50을 넘겼다. 그는 무상교통과 지방자치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으뜸 생도(초선시장)가 평가된다. 비좁은 지하 단칸방에서 부모와 함께 8남매가 힘들게 살았던 시절도 떠오른다. 선택의 길이 많지않았던 그는 대일외국어고를 졸업하고 학비가 전액면제되는 공군사관학교를 택했다. 그는 대위로 예편하고 정치의 외길을 걸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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