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도 기념물 지정 위한 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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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도기념물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1일 오후 2시에 전북 고창고인돌박물관(입체영상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초기청자를 품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초기청자의 발생, 변화, 생산공정, 관리체계까지 밝힐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된다"며 "도기념물 지정에 이어 유적의 보존·활용을 위해 국가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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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도기념물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1일 오후 2시에 전북 고창고인돌박물관(입체영상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초기청자를 품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차인국(조선문화유산연구원) 책임조사원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조사성과’인 반암리 청자요지의 조사과정과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퇴적구릉, 건물지 등의 발굴상황 등을 발표했다.
국립전주박물관 정상기 학예연구실장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와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의 비교분석을 통해 반암리 청자요지의 고고·역사적 가치를 이야기 했다.
이어 이종민 교수(충북대학교)의 ‘한국 초기청자가마의 현황과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와 한성욱 이사장(민족문화유산연구원)의 ‘중국 자계(慈溪)지역 청자 요장(窯場)과 고창 반암리 청자 요장의 연관성’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국내 초기 청자 가마터에 대한 의미 있는 담론들이 펼쳐졌다.
앞서 고창군은 (재)조선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발굴조사와 문화재 지정을 위해 상호협력해 왔다. 향후 초기청자가마인 벽돌가마의 추가발굴조사와 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초기청자의 발생, 변화, 생산공정, 관리체계까지 밝힐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된다”며 “도기념물 지정에 이어 유적의 보존·활용을 위해 국가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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