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6개월만에 3200선 하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6개월만에 3200선 아래로 내린채 마감했다.
기관이 4천871억원, 외국인이 3천3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0.07포인트(2.00%) 내린 983.2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5억원, 253억원을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6개월만에 3200선 아래로 내린채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64포인트(-1.62%) 급락한 3019.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5일(3008.33) 이후 최저치다. 이날 지수는 장중 한때 3015.0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관이 4천871억원, 외국인이 3천3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7천61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대부분이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2%대로 하락했고, 셀트리온이 4%대로 현대차와 기아가 3%대로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0.07포인트(2.00%) 내린 983.20에 장을 마쳤다. 1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23일(993.18) 이후 약 한달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5억원, 253억원을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은 1천28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4~5% 이상 하락하고 에코프로비엠, 씨젠 등도 3% 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펄어비스는 6% 이상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 엘앤에프 등도 2% 안팎으로 상승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서원' 엄현경, 득남 6개월 맞아? '출산 루머설' 나오는 슬렌더 몸매 [엔터포커싱]
- "그냥 놔두면 뽑아야 해요" 잇몸병 막는 방법은? [귀하신 몸]
- 은행 실적 깜짝 4위로 뛰어오른 기업은행…왜?
- 여주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나왔다 [현장]
- "여의도 빅뱅"…양보 없는 재건축 수주경쟁
- "국내는 좁다"…해외로 나가는 명품 플랫폼
- [오늘의 운세] 5월 4일, 세상의 모범이 될 띠는?
- 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익 373억…전년 대비 19% 증가
- 부산 아쿠아리움, 어린이날 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전시·공연 선보여
- 롯데월드 부산, ‘찾아가는 테마파크’로 환아에게 희망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