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면허 운전' 장제원子 노엘 사전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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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가수 장용준(21, 예명 노엘)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상해 등 5개 혐의로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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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경찰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가수 장용준(21, 예명 노엘)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상해 등 5개 혐의로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장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인 지난달 18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장씨는 지난 20019년 9월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장씨는 전날 6시간의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음주운전을 했나' '윤석열 캠프에서 사퇴한 아버지께 할 말이 없냐' 등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장씨의 연이은 범죄행위에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해당 청원은 이날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장 의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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