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희소식' 외국인투수 폰트, 복귀 시동.."곧 캐치볼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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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윌머 폰트가 복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SSG 관계자는 1일 "폰트는 검사 결과 부상 부위(좌측 내복사근)가 호전돼 다음 주부터 캐치볼을 소화할 예정이다. 등판 시기는 캐치볼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판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폰트는 지난달 17일 왼쪽 옆구리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재활에만 매진하며 몸을 다시 만든 폰트는 캐치볼을 통해 1군 복귀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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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윌머 폰트가 복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SSG 관계자는 1일 “폰트는 검사 결과 부상 부위(좌측 내복사근)가 호전돼 다음 주부터 캐치볼을 소화할 예정이다. 등판 시기는 캐치볼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판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폰트는 지난달 17일 왼쪽 옆구리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전날 잠실 두산베어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뒤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왼쪽 내복사근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만 매진하며 몸을 다시 만든 폰트는 캐치볼을 통해 1군 복귀 시동을 걸었다.
SSG로선 희소식이다. 가을야구를 향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상황에서 외국인투수가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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