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시백' 첫날, 136만명 신청..출생연도 끝자리 1·6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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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카드캐시백) 시행 첫 날인 1일 오후 3시 30분까지 136만명이 카드캐시백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신청 인원으로 집계된) 136만명은 카드캐시백 대상인 19세 이상 카드 보유자 4317만 명(2021년 6월30일 KCB 기준) 중 3.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신청시기와 상관없이 1일부터 사용한 금액은 카드 캐시백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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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카드캐시백) 시행 첫 날인 1일 오후 3시 30분까지 136만명이 카드캐시백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신청 인원으로 집계된) 136만명은 카드캐시백 대상인 19세 이상 카드 보유자 4317만 명(2021년 6월30일 KCB 기준) 중 3.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카드 캐시백은 한 달에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그 다음 달 15일에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돌려주는 정부의 소비 진작책이다.
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과 6으로 끝나는 사람이 신청하는 날이다. 이달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와 연동해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1일(1·6년) △5일(2·7년) △6일(3·8년), 7일(4·9년) △8일(5·0년)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에는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기와 상관없이 1일부터 사용한 금액은 카드 캐시백 대상이 된다.
개인이 카드캐시백 신청하기 위해선 9개 카드사 가운데 한 곳을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전담 카드사는 고객의 보유한 모든 카드의 2분기 사용실적을 종합하고, 10월부터 카드사용액과 비교해 캐시백을 지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담 카드사는 개인이 캐시백 신청을 하면 이틀 내에 2분기 사용실적을 알려준다. 이후 매일 월 카드사용 실적과 캐시백 발생액을 최신화해 고객에 통보한다. 고객은 전담 카드사를 통해서만 캐시백 실적 등을 통보받지만, 캐시백 실적을 쌓기 위해선 개인이 보유한 카드를 제한없이 사용해도 된다.
기재부는 "국민 관심이 큰 만큼 각 카드사 등과 협업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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