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가장 많은 달은 10월..한국도로공사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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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 차량과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10월에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68명으로 월별 사망자 중 가장 많았고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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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 차량과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0월은 가을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고속도로 시설물 정비 작업이 집중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다.
최근 3년간 10월에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68명으로 월별 사망자 중 가장 많았고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단속 인원 602명과 헬기, 드론, 암행순찰차 등 단속장비 299대를 동원해 사망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노선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버스전용차로, 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등을 단속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차로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행위도 눈여겨 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10월은 개천절·한글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늘어났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증가로 행락차량 증가가 예상된다. 장거리 운행 시 정기적인 휴식을 통한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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