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바르사 부임 가능성 완전 배제.."라포르타 내 번호 모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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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바르셀로나 부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엔리케는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는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난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다. 2022년 계약이 끝날 때까지 여기 머물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이력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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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바르셀로나 부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엔리케는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 암흑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더 용,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데려왔지만 공백을 메우기엔 무리가 있었다.
프리메라리가에선 약체 카디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부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바이에른 뮌헨, FC포르투에 0-3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동시에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설도 불거졌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쿠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전에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바르셀로나가 대체자를 물색 중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아 피를로, 마르셀로 가야르도 등이 차기 감독으로 거론됐고 과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는 엔리케 역시 언급됐다.
하지만 엔리케는 직접 바르셀로나로 가는 일이 없을 것이라 못을 박았다. 엔리케는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난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다. 2022년 계약이 끝날 때까지 여기 머물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이력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접촉을 시도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마 라포르타는 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로 갈 생각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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