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무상교통 시즌3 전격시행..①아동청소년 ②어르신무상교통 ③23세 이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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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무상교통 확대 시행을 알렸다.
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1일부터 23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이 확대 시행됩니다. 아동청소년, 어르신무상교통에 이은 세 번째 사업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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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무상교통 확대 시행을 알렸다.
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1일부터 23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이 확대 시행됩니다. 아동청소년, 어르신무상교통에 이은 세 번째 사업입니다”고 했다.
그는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불러왔지만, 그 아픔이 지속되자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는 자조 섞인 말이 생길 정도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병원갈 차비마저 걱정된다면 이보다 딱한 사정도 없을 겁니다. 여건상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아동청소년을 포함하면 17만1980명(19~23세 이하 4만6105명)이 화성시 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서 시장은 “이제 차비 걱정 줄이고 공부하러, 친구 만나러, 취미생활하러 마음껏 다니시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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