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라이크' 서포터즈 '라라피플' 1기 활동 시작

조광현 2021. 10. 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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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커머스인 '라이프라이크(lifelike.so)’를 운영하는 그라인더(대표 김수연)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서포터즈인 '라라피플' 1기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라이크는 다양한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제품을 친환경 묶음 배송으로 언제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서비스로, 자체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여 안전한 소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숏클립 형태의 비디오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한다.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명의 '라라피플'은 9월부터 10월까지 5주간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라라피플'은 라이프라이크에서 직접 제작한 굿바이 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라이프라이크에 입점해있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본인이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공유하게 된다.

한 참여자는 "이제 막 비건, 제로웨이스트 등 지속가능한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막막했다"면서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팁을 얻고 싶고, 다양한 제품도 직접 써보면서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잡고 싶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라이프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는 그라인더는 TIPS,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에 이어 2021년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이미지 분야에서 2위를 수상하고 한국과학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라인더는 확보한 투자금 및 정부지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커머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라이프라이크는 지속가능한 일상의 문턱을 낮추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첫 구매 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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