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에 이경돈, 이사장에 권영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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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에 이경돈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이사장에 권영걸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등 신임 임원 9명이 1일자로 임명됐다고 서울시가 발표했다.
권영걸 신임 이사장은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동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등 디자인경영과 도시행정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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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에 이경돈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이사장에 권영걸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등 신임 임원 9명이 1일자로 임명됐다고 서울시가 발표했다.
이경돈 신임 대표는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 (사)한국색채학회 회장을 거친 공간디자인 전문가로 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영걸 신임 이사장은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동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등 디자인경영과 도시행정을 총괄했다.
신임 대표 및 이사장은 지난 8월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는 이 외 선임직 이사에 양희민(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이사). 서수경(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윤지영(㈜더메가플러스 기획팀 상무이사), 손정민(글로벌퓨처그룹 대표), 박은주(조선일보 에디터 및 겸임논설위원), 배성대(㈜WTC SEOUL 경영관리실 실장)씨를 임명했다. 선임직 감사에는 이승준(전 태율회계법인 1본부대표)씨를 임명했다
서울시는 깊이 있는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 디자인적 감성을 두루 갖춘 신임 대표와 이사장 등의 임명을 통해 디자인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DDP가 정체성을 회복해 세계적인 디자인 메카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를 운영하며 디자인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문화 확산과 디자인산업진흥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서울시 산하기관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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