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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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가 조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안심하고 머물기 위한 곳이다.
부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지를 매년 확대해 어린이 맞춤형 디지털 핵심기술 체험 공간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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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부산시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가 조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안심하고 머물기 위한 곳이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구상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이번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 시상금 60만 원, 우수 2명에 각각 30만 원, 장려 3명에 10만 원씩 수여하고, 시상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부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지를 매년 확대해 어린이 맞춤형 디지털 핵심기술 체험 공간을 확충한다. 도서관, 전시관, 과학교실, 예술공연, 그리고 디지털 핵심기술 등 공간과 콘텐츠와 미래기술을 융복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커나가느냐에 달려있다"며, "아이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같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맘껏 체험하고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확대하여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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