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 .. 팀은 2-3 석패

금윤호 2021. 10.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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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안타를 뽑아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타율도 0.231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3회초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6회초에는 상대 선발 투수 맥컬러스의 낮은 공에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수비 시프트를 뚫고 중전 안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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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 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안타를 뽑아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타율도 0.231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3회초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6회초에는 상대 선발 투수 맥컬러스의 낮은 공에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수비 시프트를 뚫고 중전 안타로 이어졌다.

탬파베이는 브랜든 로우의 투런 홈런에 힙입어 2-3으로 상대를 바짝 추격했지만 이후 이닝에서도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치며 패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93승 66패를 기록하면서 잔여 경기와 관계없이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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