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무이자에 여행비 지원까지"..완성車 업계, 가을 행사 '풍성'

권혜정 기자 2021. 10.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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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력 차종에 30만~50만원 할인혜택..저금리 혜택
르쌍쉐, 무이자 할인에 현금지원 혜택까지
(자료사진)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가을을 맞아 10월 저금리 혜택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진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주력차종에 30만~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벨로스터N과 아반떼N에 3.3%의 저금리 혜택을, G90에는 2.5%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고할 경우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수소차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할 경우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 중이거나 출고 이력이 있는 경우 쏘나타와 쏘나타HEV 컴포트I를 무상 장착해준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10만~15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노후차를 쏘나타, 더뉴 그랜저, 더뉴 싼타페로 변경시 30만~50만원 할인 판매한다.

또 외제차·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 중 G70, GV70, GV60, G80, GV80 등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만~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는 10월 M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중 기아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M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저 1.5%(12개월), 최장 60개월(2.9%)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년~15년 노후차를 모닝, 레이, K3, K5, K9, 스팅어, 니로, 모하비 등으로 교체할 경우 20만원에서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종별로는 Δ소상공인 구매지원(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 Δ스타트플랜 Δ대한민국 대표 경차 넘버1 구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기 무이자·저금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중 봉고 LPG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혜택을 준다.

기아는 이달 전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 LG식기세척기 오브제 컬렉션(1명), 삼성 갤럭시 워치4(10명), 교보문고 3만원권(300명), 이디야 아메리카노 쿠폰(100% 당첨), 기아 계약금 지원쿠폰 10만원권(3000명) 등을 제공한다. 경차 구매 희망고객에게는 계약금 지원 쿠폰이 100% 증정된다.

(자료사진) © News1 여주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10월 프로모션'을 통해 QM6와 르노마스터 등 다양한 모델에 대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2022년형을 선보인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은 150만원, LPe 모델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의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특히 QM6의 경우 이번 달 안에 구입시 3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웨이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 마스터'의 경우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 등의 용품 증정과 함께 최대 150만원의 차량 보험료 지원을 포함, 최대 2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뉴 마스터 Bus 15인승 특별 혜택' 프로그램이 이달에도 이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르노 마스터 6개월 거치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6개월 거치 기간에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기간까지 합해 최대 66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중형 세단 SM6는 2021년형을 구매하면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고, 2021년 SM6 특별재고할인 100만원까지 추가하면 최대 3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 무료주행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특별할인 50만원 혜택은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도 적용 대상이다.

(자료사진) © News1 김영운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와 구매 차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캠핑 용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의 경우 24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받으면 추첨을 통해 Δ아이캠퍼 아웃도어 키친세트(10명) Δ쌍용어드벤처 북유럽풍 면타프(40명) Δ쌍용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400명) Δ뚜레쥬르 모바일 쿠폰(550명) 등 총 1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10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가을 여행비 지원, 무이자 할부, 제로 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가을 여행비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Zero)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선수금 30% 납입 시 무이자(36개월)와 0.9%(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은 선수금 없이 1.9%(36개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최장 48개월)로 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선수금 10~20% 납입 시 최장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의 사업자 승승장구 이벤트를 시행하며, 올 뉴 렉스턴 마스터 모델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속한다.

이외에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20만원을, 조기폐차 대상 또는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해 주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쉐보레(한국GM)는 이달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연장 시행한다. 우선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는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시 각각 30만원,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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