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키오스 기부로 취약계층 아동에 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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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가 1일 용인시의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에게 총 4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해 마련했으며 윤모 군(2)의 주거비(보증금)와 보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캠퍼스 내에 사원증을 대면 1000원씩 기부되는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모금된 금액으로 용인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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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가 1일 용인시의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에게 총 4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해 마련했으며 윤모 군(2)의 주거비(보증금)와 보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캠퍼스 내에 사원증을 대면 1000원씩 기부되는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모금된 금액으로 용인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2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2000만 원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말까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꽃씨를 뿌려준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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