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9살 연상 남친 이동휘 언급 "아빠 같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모델 정호연(27·사진)이 남자친구이자 배우인 이동휘(36)를 언급했다.

정호연은 1일 오전 ‘오징어 게임’ 출연과 관련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호연은 이동휘의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호연은 “자랑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니 좋은 선배님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격려를 많이 해주고 걱정도 많이 해준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빠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호연은 이동휘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미스터리한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