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EBS-연세대 '학교폭력 예방' 공동 포럼 개최

김태진 기자 2021. 10.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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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EBS, 연세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고려대 미디어관 스튜디오에서 '2021 블러썸 청소년 열린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메인 포럼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수 변호사를 비롯해 노성훈 경찰대 교수, 성윤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SPO(학교전담경찰관)제도, 어울림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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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들 학교폭력 예방 대안 제시

(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SK브로드밴드와 EBS, 연세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고려대 미디어관 스튜디오에서 '2021 블러썸 청소년 열린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블로썸 청소년 열린포럼’은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해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얼라이언스(Alliance) 모델인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의 부속 행사다. 올해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미래적 대안’이란 주제로 강지원 변호사와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진행을 맡았다.

메인 포럼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수 변호사를 비롯해 노성훈 경찰대 교수, 성윤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SPO(학교전담경찰관)제도, 어울림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전했다.

‘사이버폭력의 그늘, 어떻게 걷어낼까’ 주제로 종합 토론 중인 강지원 변호사, 안정은 러닝전도사, 신윤아 고려대 교육방송국장, 노성훈 경찰대 교수, 박성수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성윤숙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장, 김재혁 연세대교육방송국장(왼쪽부터)

서브 포럼에서는 신윤아 고려대 교육방송국장, 김재혁 연세교육방송국장이 드라마와 웹튠 등 대중문화와 언론 보도 속에 나타난 학교 폭력을 다루고 경각심과 모방 위험의 한 끗 차이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발표자들이 함께 ‘사이버폭력의 그늘, 어떻게 걷어낼까’ 라는 주제로 종합 토론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10월 중 EBS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핵심 내용 위주로 편집한 프로그램은 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채널 1번을 통해 방송한 뒤 교육부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태진 기자(tj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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