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자치경찰제 정착 위한 업무협약..강원지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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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1일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시장과 강희문 시의장, 윤휘영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참석한 김종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제 관련해 도내 최초로 기초단체가 나서 광역단체 중심의 현 제도적 한계를 보완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자치경찰이 지역에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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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1일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시장과 강희문 시의장, 윤휘영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협약은 도내 최초다. 협약식을 통해 이들 기관은 '더 안전한 강릉시 조성'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자치경찰 사무분야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업무 등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과 운영을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한근 시장은 "이번 협약에 모두가 긍정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휘영 서장은 "모든 시민의 관심과 성원, 노력으로 강릉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참석한 김종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제 관련해 도내 최초로 기초단체가 나서 광역단체 중심의 현 제도적 한계를 보완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자치경찰이 지역에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자체가 담당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도입돼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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