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교육정책 포럼 '지역사회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전춘성 군수 공약, 미래지형적 교육모델 논의

2021 진안군 교육정책 포럼이 1일 전북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진안군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교육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또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공약사업인 '자율과 전문성이 함께하는 미래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열린 포럼은
지역 여건에 맞는 미래지향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라북도교육청 장미소 교사의 '교육자치를 위한 교육공동체 구축' △마령고등학교 이상훈 교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