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쌈디·박정현, '집콘 라이브' 선보인다..24일 첫방

2021. 10.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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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집콘 라이브'가 24일 첫 방송된다.

'집콘 라이브'는 지금 시대에 위로가 될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호스트로 활약하는 가수들이 자신과 인연이 깊은 이들을 집에 손님으로 초대하고, 그 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장을 벗어나 호스트의 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는 따뜻한 웃음과 진솔한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출연진으로는 윤종신, 사이먼 도미닉(쌈디), 박정현이 나선다. 세 사람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꾸미기 위해 정성을 더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언.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윤종신, 사이먼 도미닉, 박정현의 예전 무대 영상들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라이브 공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세 뮤지션이 2년 만의 콘서트를 본인의 집에서 열게 되는 과정과 '집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뮤지션들과 소중하고 따스한 인연을 맺은 분들을 집에 손님으로 모셔 '집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쌀쌀해지는 날씨 속 힐링이 될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 '집콘 라이브'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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