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승희, HYNN 신곡 발매
이재은 기자 2021. 10. 1. 16:24
[스포츠경향]
그룹 오마이걸 승희와, 가수 HYNN(박혜원)이 신곡 ‘편지’와 ‘바래’ 음원을 발매한다.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이하 ‘더 리슨’)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승희와 HYNN이 ‘더 리슨’ 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승희의 ‘편지’는 작곡팀 어깨깡패와 작곡가 flyn의 작품으로 아련한 느낌의 멜로디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발라드곡이다. ‘밤이 되면 뚜르르 루루 그대가 생각이 나, 허전한 맘에 부쩍 우는 날이 늘어나’로 이어지는 후렴구의 가사가 승희의 맑은 음색과 잘 어우러진다. 승희의 무대는 오는 3일 12시 5분 방송되는 ‘더 리슨’을 통해 승희의 최초 공개된다.
HYNN의 ’바래’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등장하는 발라드곡으로 이별 후의 슬픔을 애절한 가사로 풀어냈다. HYNN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더했으며 작곡가 한경수와 작곡가 이도형(Lohi)이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 리슨’은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이 출연하는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로, 다섯 보컬리스트의 개별 신곡과 단체 신곡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한편 승희의 ‘편지’는 오는 2일 오후 6시, HYNN의 ‘바래’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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