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시청 소통실에서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청 내 32개 부서와 사업소 10개소,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시는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해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개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개장·위탁운영 ▲백신 산업화 기업지원과 백신 전문인력 육성 지원센터 구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센터 설치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 등이 있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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