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이 직접 선택한 내년 주민참여예산 158억 확정

황봉규 2021. 10.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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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158억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 결과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는 157억8천67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 중 도민주도형인 도정참여형, 도-시군연계형, 청년참여형은 사업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도민투표로 111억7천190만원 규모의 55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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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158억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을 심사한 뒤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도민들에게 필요한 최종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는 157억8천670만원으로 확정됐다.

상세 편성 내용은 총 4개 분야다.

도정참여형 44억2천848만원, 도-시군연계형 57억7천800만원, 청년참여형 9억6천542만원, 주민자치형 46억1천480만원이다.

도정참여형은 도정 전반에 걸친 도 소관사무로 경남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이고, 도-시군연계 협력형은 시·군 단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참여형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의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사업이고, 주민자치형은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회의에서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의미한다.

이 중 도민주도형인 도정참여형, 도-시군연계형, 청년참여형은 사업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도민투표로 111억7천190만원 규모의 55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자치형은 46억1천480만원 규모, 103개 사업이 정해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형 공모사업 선정 규모를 기존 10억원에서 46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주민자치 관련 예산안 결정권을 주민에게 확대 부여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도록 했다.

선정 사업은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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