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운명 쥔 RYU, 정규시즌 최종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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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정규 시즌 마지막 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일(한국 시간) MLB닷컴 등과의 인터뷰에서 10월 2~4일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1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최종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의 정규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는 상황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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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정규 시즌 마지막 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일(한국 시간) MLB닷컴 등과의 인터뷰에서 10월 2~4일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1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최종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오는 10월 4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경기 선발을 맡는다.
류현진의 정규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는 상황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토론토가 1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패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이날 에이스 로비 레이를 마운드에 올리고도 2 대 6으로 진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한걸음 밀려났다. 2장이 걸린 A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양키스(91승 68패)는 1위를 달렸고 토론토(88승 71패)는 4위에 머물렀다. 토론토는 팀당 3경기만 남은 가운데 나란히 1게임 차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 또는 시애틀 매리너스(이상 89승 70패) 두 팀 중 한 팀을 제쳐야 하는 상황이다.
AL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이 3일까지도 결정되지 않는다면 류현진은 벼랑 끝 승부에서 중책을 맡게 된다.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인 류현진이 부진을 털고 볼티모어전에서 승리를 챙기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타이인 14승으로 올해 정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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