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유통서 탄소 절감 추진..ESG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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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풀(POOL) 회사, 산지조직 대표 단체와 농산물 유통과정 탄소 절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은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은 농산물 유통 물류 효율화와 자원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절감 등 환경경영 실천에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농산물 기부 등 사회공헌까지 협업을 확대해 실천적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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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풀(POOL) 회사, 산지조직 대표 단체와 농산물 유통과정 탄소 절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파렛트풀·한국컨테이너풀·한국풀네트웍·서전로지텍·엔피씨·에이제이네트웍스 등 국내 대표 물류 풀 회사와 농협경제지주·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산지조직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을 매개로 자원 재활용에 따른 탄소 절감, 친환경 소재 물류기기 공동 개발,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이란 산지에서 팰릿·플라스틱 상자 등 물류기기를 공동 이용해 출하하면 임차료 일부를 보조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풀 이용료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사업에 참여하는 산지조직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과 동반 성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은 농산물 유통 물류 효율화와 자원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절감 등 환경경영 실천에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농산물 기부 등 사회공헌까지 협업을 확대해 실천적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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