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엘 '5개 혐의' 구속영장 신청..음주운전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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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21)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장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18일 밤 10시30분쯤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장씨는 사건 발생 12일 만인 전날 오후 6시 40분쯤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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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21)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장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씨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재물손괴(자동차 파손), 무면허운전과 형법상 공무집행방해과 상해 혐의가 적용됐다.
장씨는 지난 18일 밤 10시30분쯤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장씨는 음주 측정을 30분 넘게 거부하며 신원 확인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밀친 혐의도 받는다.
장씨는 사건 발생 12일 만인 전날 오후 6시 40분쯤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장씨는 6시간여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12시43분쯤 흰색 SUV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장씨는 경찰서에 출석하며 "음주운전 했나" "왜 측정을 거부했나" "왜 "아버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 없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황제조사 논란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동승자는 누구인가" "혐의를 인정했나" 등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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