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 4명 검찰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광한 경기 남양주 시장이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 4명을 직권 남용과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조 시장은 고발장에서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들이 법령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법령 해석 다툼이 있는 상태에서 남양주시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감사를 거부하고 감사 방해를 공모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 자료로 내는 등 경기도가 남양주시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광한 경기 남양주 시장이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 4명을 직권 남용과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조 시장은 고발장에서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들이 법령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법령 해석 다툼이 있는 상태에서 남양주시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감사를 거부하고 감사 방해를 공모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 자료로 내는 등 경기도가 남양주시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난지원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해 달라는 경기도의 요청을 거절하고 현금을 지급했는데, 이후 경기도가 남양주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감사에 나서며 이른바 '보복 감사'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도 지난해 말, 조 시장과 직원들을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긴급 최고위 소집하고는 "곽상도 징계, 입장 없다"
- 美 의무화 조치로 접종률 상승했지만 한국에 추월
- 경찰, 장제원 의원 아들 6시간 조사...구속영장 검토
- [황출새] 최재형 'BTS 등골 빼먹는 文 정부' 논평에 탁현민 '지긋지긋 하다' 外
- 통상본부장 "中 '오징어 게임' 불법 시청…예의주시하고 있어"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당시에도 '갑자기 김영선?'...윽박지르는 명태균 녹취도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