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ROTC 57기 졸업생, 모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한겨레 2021. 10. 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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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총장 유병진)는 30일 유병진 총장, 임연수 교학부총장, 선정원 연구부총장, 김용태 대외협력홍보위원장, 정세권 학군단장, 김경찬 ROTC 동기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임관한 명지대 출신 ROTC 57기(동기회장 백은찬) 42명은 개인당 28만원씩 모은 1123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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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ROTC 57기 동기회 부회장(사진 왼쪽)이 유병진 명지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30일 유병진 총장, 임연수 교학부총장, 선정원 연구부총장, 김용태 대외협력홍보위원장, 정세권 학군단장, 김경찬 ROTC 동기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임관한 명지대 출신 ROTC 57기(동기회장 백은찬) 42명은 개인당 28만원씩 모은 1123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57기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금한 발전기금은 모교와 ROTC 후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김경찬 ROTC 동기회 부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기부한 발전기금이 모교와 ROTC 후배들을 위해 긴요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ROTC의 훌륭한 전통으로 계승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권 학군단장은 “이번에 전역한 ROTC 57기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쉽지 않은 결심을 해주었다”며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졸업생들의 뜻을 이어, 후보생들이 장차 유능하고 인성이 반듯한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 학군단은 엘리트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통섭형 장교’ 양성의 목표와 진리‧사랑‧봉사의 대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최정예 초급장교와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자교 ROTC 12기 출신인 대학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명확한 업무지시와 현역 및 예비역 간부들의 정통한 업무 수행으로 각종 평가에서 유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자료 제공 : 명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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