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맥스터 추가건설 시민참관단 현장시찰

이진우 2021. 10.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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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시민참관단은 맥스터 건설현장을 비롯한 월성2호기 MCR(주제어실), TBN(터빈홀), SFB(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시찰하며, 원자력발전소의 전기 생산과정, 사용후핵연료 관리현황, 맥스터 건설 과정을 두루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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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맥스터 추가건설 시민참관단(2기) 2회차 현장시찰'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9월 30일 기준 건설 공정율은 81.49%이다.

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추가건설 시민참관단들이 2회차 현장시찰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경주시와 울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1, 2기에 걸쳐 시민참관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찰에 참여한 2기 시민참관단은 올해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내년 3월 맥스터 준공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시찰, 견학 등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참관단은 맥스터 건설현장을 비롯한 월성2호기 MCR(주제어실), TBN(터빈홀), SFB(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시찰하며, 원자력발전소의 전기 생산과정, 사용후핵연료 관리현황, 맥스터 건설 과정을 두루 살펴봤다.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참관단 김종섭씨는 "이번 여름철 전기수급에 원자력발전소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공정에 맞춰 맥스터를 안전하게 건설해서 전기 수급에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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