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동시매도에 급락..'천스닥'도 깨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고꾸라졌다.
코스닥도 '천스닥'을 내줬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4874억 원, 외국인은 2999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6억 원, 252억 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284억 원을 사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1.62% 내린 3019.18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고꾸라졌다. 코스닥도 '천스닥'을 내줬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068.82)보다 49.64포인트(-1.62%) 내린 3019.1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4874억 원, 외국인은 2999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6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대부분이 내렸다. △셀트리온(-4.43%) △현대차(-3.25%) △SK하이닉스(-2.91%) △삼성전자우(-2.30%) △NAVER(-1.55%) △삼성SDI(-1.53%) △카카오(-1.27%) △삼성전자(-1.21%) △LG화학(-0.77%) 등이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1%)만 올랐다.
업종 대부분 역시 고전했다. △기계(-3.73%) △은행(-3.59%) △운수장비(-2.82%) △의료정밀(-2.54%) △운수창고(-2.37%) △철강금속(-2.18%) △유통업(-2.07%) △증권(-2.01%) △종이목재(-1.96%) △제조업(-1.67%) △건설업(-1.64%)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섬유의복(+0.46%) △통신업(+0.18%)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3.27) 대비 20.07포인트(-2.00%) 하락한 983.20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6억 원, 252억 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284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5.30%) △셀트리온제약(-4.31%) △씨젠(-3.46%) △에코프로비엠(-3.43%) △SK머티리얼즈(-2.12%) △에이치엘비(-1.77%) △카카오게임즈(-1.37%) △CJ ENM(-1.06%) 등의 순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펄어비스(+6.09%) △엘앤에프(+1.90%)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garden@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1 TMA] '2관왕 확보' 방탄소년단, 4연속 대상 '관심 집중'
- 89억 타워팰리스 100% 대출로 산 중국인…"이게 나랴냐" 분노 폭발
- '청송교도소 무단침입' 조폭 출신 BJ '벌금 1500만원'…애꿎은 교도관 무더기 징계
- "연인사이였다" 트로트 가수 신웅 성폭행 부인했지만…징역 4년 '법정구속'
- 검찰이 쥔 스모킹건 '대장동 녹음파일'…이재명의 손익계산서
- [허주열의 '靑.春일기'] '문재인 게임' 패러디로 본 씁쓸한 현실
- 변동성 장세에 주목받는 '랩어카운트'…가장 잘하는 증권사 어디?
- "혁신 없다" 혹평 무색…'아이폰13' 사전예약 온라인서 '완판행진'
- 야놀자·배민…줄줄이 '국감 도마' 오른 플랫폼 기업, 왜?
- "국산 럭셔리 전기차 시대 연다"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