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없다던 아이폰13, 9분 만에 완판

신재우 수습 2021. 10. 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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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형 '아이폰 13'의 사전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공개 당시 '아이폰 12'에 비해 큰 혁신이 없다며 비난받았지만 그 인기는 지난 기종보다 높았다.

T다이렉트샵 관계자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지난 아이폰 12 사전예약 당시 준비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며 "이번 사전예약에 수요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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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KT, "아이폰12 사전예약 3시간 반 완판과 비교"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도 일시품절 발생

[서울=뉴시스]신재우 수습 기자 = 애플의 신형 ‘아이폰 13’의 사전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공개 당시 ‘아이폰 12’에 비해 큰 혁신이 없다며 비난받았지만 그 인기는 지난 기종보다 높았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의 1차 사전예약분은 9분 만에 소진되며 완판됐다. 이는 아이폰12의 1차 사전예약분이 완판되는데 3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T다이렉트샵 관계자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지난 아이폰 12 사전예약 당시 준비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며 “이번 사전예약에 수요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T다이렉트샵은 1차 사전예약분을 구매한 1만 명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차 사전예약분 구매자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오는 8일 새벽까지 기기를 배송하는 이벤트다. T다이렉트샵 관계자는 “1차 예약 수량 공개는 어렵지만 1만 대를 넘는 물량이 준비됐었다”고 전했다. 9분 만에 1만 대가 넘는 물량이 판매된 것이다.

그밖에도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도 0시부터 아이폰 13에 대한 예약판매가 진행됐다. 쿠팡에서도 아이폰 13 '스타라이트, 핑크, 레드' 등 일부 색상이 일시품절 되는 등 예약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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