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마산대-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협약 체결

1일 마산대학교 이학은(왼쪽) 총장과 (사)중소기업융합 정현숙 경남연합회장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사)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회장 정현숙)은 1일 오전 대학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 ▲산업체 맞춤형 전문트랙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 개발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학생 현장실습·취업 등에 협력한다.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는 이업종 교류에 기반한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지역연합회다.

정현숙 회장은 '대학이 기술력과 함께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체에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산대, 하이브리드 강의실 'BLC' 개소

마산대, 하이브리드 강의실 'BLC' 개소식.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 미래관 1층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학습효과 극대화와 다양한 학습방법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강의실인 'BLC(Blended Learning Classroom)' 개소식을 가졌다.

BLC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교육 혁신을 준비하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 모델을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학은 총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동형 수업을 지원하는 ALC(Active Learning Classroom)와 교수학습을 지원하는 CTL(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스튜디오에 이어 BLC 구축은 학생을 생각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최은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BLC 소개 및 활용 시연, 메타포트와 인스타360 등 다양한 장비의 실시간 시연을 하고, ALC로 이동해 미래 교육을 느껴볼 수 있는 '홀로렌스(Hololens)2'를 활용한 혼합현실(MR) 체험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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