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 후 슈퍼서브 변신 공격수.. 교체 4경기 중 2골 1도움

한재현 2021. 10.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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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변신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린가드는 올 시즌 6경기 중 4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 후 맨유로 돌아왔지만, 아직 주전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듯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복귀전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교체 투입하며 1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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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변신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린가드의 올 시즌 행보를 주목했다.

린가드는 올 시즌 6경기 중 4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 후 맨유로 돌아왔지만, 아직 주전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그는 교체 투입에도 강렬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복귀전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교체 투입하며 1골을 신고했다. 이어진 웨스트햄전에서도 17분을 소화했음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비야레알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호날두에게 동점으로 2-1 극적인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린가드는 맨유의 슈퍼서브로 점점 거듭나고 있다. 현역 시절 슈퍼 서브로 유명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뒤를 잇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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