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YMCA,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1. 10.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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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YMCA는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주민자치회 마을계획과 SDGs 연동 모델 개발'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순천YMCA는 순천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 8곳(중앙동, 덕연동, 별량면, 서면, 외서면, 황전면, 주암면, 송광면)의 마을 계획 수립과 주민 총회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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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YMCA는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주민자치회 마을계획과 SDGs 연동 모델 개발'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순천YMCA 제공

전남 순천YMCA는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주민자치회 마을계획과 SDGs 연동 모델 개발'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순천YMCA는 순천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 8곳(중앙동, 덕연동, 별량면, 서면, 외서면, 황전면, 주암면, 송광면)의 마을 계획 수립과 주민 총회를 지원해 왔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이 주민자치공공서비스의 하나로 추진되는 마을 복지 계획을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수립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2019~2020년 덕연동의 마을 계획과 활동을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동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고 자부심이 큰 일"이라며 "지자체도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SDGs 수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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