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9월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

강희수 2021. 10. 1.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 총 5,950대를 판매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부품 수급 제약 등 악재가 겹쳐 전년 동월대비 39.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수준을 포함 5,000여 대의 미 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 총 5,950대를 판매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부품 수급 제약 등 악재가 겹쳐 전년 동월대비 39.5% 감소했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으로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수준을 포함 5,000여 대의 미 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수출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가운데 공급물량의 한계로 인한 선적대기 물량이 3,000여 대에 이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고,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쌍용차는 예상하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