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지도 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 2022년 기본·실시설계 추진

정진욱 기자 2021. 10. 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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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돼 2022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시도12호선(전류~원산) 확장사업'과 연계되는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교통체증으로 도로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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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m구간 2차로→4차로 확장
국지도 78호선 (김포시 제공)©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는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돼 2022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확정했다.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은 총연장 4.2km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47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주변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도로확장이 시급하다. 아울러 2025년 개통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간) ‘하성IC’와 연계한 교통수요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정하영 시장은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시도12호선(전류~원산) 확장사업'과 연계되는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교통체증으로 도로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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