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에 방송인 문혜정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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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여성 전문 MC 출신 방송인 문혜정(51)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10월1일부터 3년 간 재단을 이끌 문 신임 대표이사는 임기 동안 교육 ·상담·일자리를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형 전직지원서비스, 사회공헌일자리, 창업·창직에 이르는 50+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50대 이상 세대의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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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여성 전문 MC 출신 방송인 문혜정(51)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1994년 SBS 공채 1기 전문 MC로 발탁돼 방송 미디어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문혜정 신임 대표이사는 소통 전문가로 경험과 역량을 쌓은 뒤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연구원으로 일했다.
서울시는 고령사회 연구에 힘을 쏟았던 문혜정 신임 대표이사가 50대 이상 세대(만 50~64세)의 건강한 미래 설계에 자신의 역량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10월1일부터 3년 간 재단을 이끌 문 신임 대표이사는 임기 동안 교육 ·상담·일자리를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형 전직지원서비스, 사회공헌일자리, 창업·창직에 이르는 50+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50대 이상 세대의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총괄한다.
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재단 5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영혁신과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후설계지원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시는 "일본 고령사회 연구와 언론, 소통, 정책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활동경험으로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책 확산을 통해 정책 대상층을 넓히고 더 많은 시민들의 50+정책참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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