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정책·사업 알리는 '창원e복지박람회' 개최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복지 정책과 사업을 온라인으로 알리는 '창원e복지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창원시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개발한 온라인홍보플랫폼 창원복지넷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하면 지역 복지기관과 단체의 정보를 온라인 홈페이지나 전화로 일일이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37개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영상으로 프로그램과 사업, 제품 정보, 사례 등을 전달해 시민들이 언제든 한눈에 정보를 얻도록 했다.

기관홍보 영상공모전, 초성 퀴즈, 축하 댓글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허성무 시장은 "온라인으로 첫선을 보이는 창원e복지박람회는 창원지역 시설, 기관 및 단체의 홍보 플랫폼으로 상시적인 정보 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해당 담당자들이 직접 홍보하기 때문에 시민의 신뢰도가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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