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첫날 136만명 몰렸다..1·6년생, 4일까지 신청

권혁준 기자 2021. 10.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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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1일 개시 된 가운데, 첫날 136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상생소비지원금 참여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30분 현재 총 136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전체 신용·체크카드 보유자는 올해 6월30일 기준 총 4477만명이며, 이 중 신청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은 431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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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30분 기준.."접속장애·장시간 대기 없어"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신청이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2021.10.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1일 개시 된 가운데, 첫날 136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상생소비지원금 참여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30분 현재 총 136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 온라인과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 등을 통해 카드 캐시백 신청을 받고 있다.

기재부는 첫날 접속 장애나 장시간 대기 없이 원활한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시 첫 일주일간 5부제가 진행됨에 따라 이날은 출생연도 뒷자리가 1·6에 해당하는 이들만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이후 4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도 1·6에 해당하는 이들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5일에는 2·7년생, 6일은 3·8년생, 7일은 4·9년생, 8일은 5·0년생이 신청할 수 있고,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전체 신용·체크카드 보유자는 올해 6월30일 기준 총 4477만명이며, 이 중 신청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은 4317만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기재부와 여신협회, 각 카드사가 국민 불편의 최소화와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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